나는 약 7~8년 전부터 하나카드의 크로스마일 아시아나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이전에는 외환카드였으나 외환카드가 하나카드에 합병된 이후로는 하나카드 크로스마일이라 한다.

항공 마일리지에 특화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여기저기 찔끔찔끔 할인 등의 혜택을 받기보다는 한 번에 몰아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의 혜택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고 금전적으로 환산을 하더라도 항공 마일리지는 가성비가 꽤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간 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하지 않아서 일부 마일리지가 사라질 위험에 처했기에 일단 델타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해 두었다.
크로스마일 시스템은 카드 사용 -> 크로스마일 적립 -> 원하는 항공사 마일리지로 전환 순으로 되어있는데.
크로스마일의 유효기간은 5년으로 유효기간에 임박해서 항공사 마일리지로 전환할 경우 항공사의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새로 이어받는다.
델타항공의 경우 유효기간이 5년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니 향후 5년 이내에 사용을 하면 된다는 말이다.

“크로스마일 아시아나 카드”라고 해서 꼭 아시아나의 마일리지로만 전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용 구분을 “AMEX FUSION 파트너로 전환”을 선택하고
전환 신청 크로스마일에 델타 항공을 선택하고 “MR 파트너 코드 ID”에 델타 항공 회원 넘버를 적고 원하는 마일을 입력하면 된다.
나는 일본 여행을 할 때 주로 델타 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하는데 항공사는 델타 항공이지만 코드 셰어를 통해 대한 항공 기체를 이용한다.

델타 항공은 대부분의 일본 지역은 왕복 15,000 마일을 공제하고 삿포로 같은 경우는 17,500 마일을 공제한다.
그에 비해 아시아나는 기본적으로 왕복 30,000 마일을 공제한다.
예전에 이런 것을 몰랐을 때 부모님 모시고 아시아나 마일 무려 90,000마일을 사용하면서 일본 여행을 한 적이 있다. 
쉽게 말해서 일본 여행은 델타가 갑이라는 말이다.
조만간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삿포로 여행을 한 번 더 다녀올 예정이다. (어디까지나 예정.. ㅡ.ㅡ)


이용 방법

  1. 로그인 후 혜택 > 포인트 전환으로 이동
  2. 사용 구분에 “AMEX FUSION 파트너로 전환” 선택
  3. "전환 신청 크로스마일”에 델타 항공을 선택
  4. “MR 파트너 코드 ID”에 델타 항공 회원 넘버를 넣고 원하는 마일을 입력한다.

위의 단계를 모두 마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만날 것이다.
그럼 확인만 누르면 끝.
이제 즐거운 여행 계획 짜는 일 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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