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방문일은 2019.9.18일이지만 기록 차원으로 뒤늦게라도 작성해 두기로 한다.
 
흡연 여부에 대한 간단한 상담과 일산화탄소 검사를 하고 또 선물을 받아왔다.
그동안 연초 흡연을 하지 않았으니 일산화탄소 측정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금연 초반 약 일주일 정도는 무니코틴 액상으로만 지냈으나 하루에 한두 번쯤 살짝 연초 생각이 나서 니코틴 액상을 혼용하기로 했다.
 
무니코틴 액상 팟과 니코틴 포함 액상 팟을 준비해 연초가 정말로 생각날 때는 니코틴 포함 액상을 한 번씩 흡입했다.
니코틴 비율은 2mg/ml로 내가 피우던 연초의 40% 정도 강도로 준비했다.
 
니코틴 액상은 보통 하루에 한, 두 번 흡입하는 정도로 연초로 환산하자면 0.5~1개비 정도쯤 될 것이다.
적은 양임에도 상당한 만족감을 준다.
단순히 플라시보 효과인지도 모르겠지만.
 
참고로 보건소에서 받은 니코틴 패치는 한 개도 사용하지 않았다.
위에 적은 것처럼 연초 생각이 날 때면 니코틴 액상을 베이핑 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정확히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하루에 총 8~9회 정도 베이핑을 하며 그중에 1~2번은 니코틴 액상을 나머지는 무니코틴 액상을 이용했다.
(앞으로는 전자 담배 흡입에 대해서는 ‘베이핑'으로 용어를 통일할까 한다)
 
원래 헤비스모커가 아니었기에 금전적인 이득은 거의 없겠지만 그래도 궁금하니까 간간이 적어보겠다.
 
현재 지출 비용 (기기, 액상 등등) :  111,000원
절약한 연초 비용 : 2,250월 * 23일 = 51,750원
손익 : - 59,250원
 
아직은 전자 담배 기기 등의 구입으로 초기 비용이 들었기에 손해지만 앞으로 한 달만 더 지나면 이득으로 돌아설 것이다.
 
앞으로의 일정은 10월 초에 보건소 방문과 12월에 소변검사가 예정되어 있다.
소변검사에서는 니코틴까지 측정한다고 하니 니코틴 액상 베이핑도 신경 써서 줄여야겠다.
 
이번에 받아온 제법 귀여운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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