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물건을 애지 중지 사용하느라 보호장비나 추가 용품을 그다지 구매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깨끗하게 순정상태로 사용하려고 하는 편이다. 
그래서 비싼 펜들은 아니지만 필통에 대충 넣어서 서로 서로 상처를 내는 게 싫어서 딱 그날 사용할 단 하나의 펜만 넣을 용도로 저렴한 1구 펜 파우치를 구입했다.

급한 물건도 아니고 천연 가죽 재질이라면 가격에 따른 품질 차이는 못 느낄 것 같아서 알리에 주문했다.
배송은 한 5주 정도 걸린것 같다..
(알리 배송이 점점 느려지는듯한 느낌 예전에는 보통 3주 안팎이면 받아본 것 같은데..)
그래도 싼 맛에 참고 기다려본다.

기다려서 받아본 파우치의 품질은 훌륭하다.. 
이 정도의 제품이 배송비 포함 단돈 3,500원 정도라니.. 정말 중국의 가격 경쟁력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무섭다.

일단 사진으로 보자면 


생각 밖으로 바느질도 꼼꼼해 보이고 가죽도 도톰하니 괜찮아 보인다. 단 보통 말하는 대형기를 수납하긴 좀 작을 듯하다.
대형기는 가격도 비쌀 테니 싸구려 중국 파우치 말고 좀 더 고급 파우치를 사용하게 되겠지만.. 
난 아직 대형기는 없으니 상관없다.


라미 스튜디오와 파이롯트 헤리티지 91을 넣어봤다. 
라미 사파리는 비슷하게 수납되지만 캡탑이 좀 더 두껍고 클립 형태 때문에 좀 더 위로 올라오고 프레라 같은 경우는 아예 쏙 들어가 버려서 꺼낼 때 조금 귀찮아진다.


이런 용도로 가지고 다니려고 구입했다. 
자작한 다이어리 커버와 함께 주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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